‘파반느’ 문상민, 제46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 수상…신인상 싹쓸이
2026. 06.09(화) 17:49
문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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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문상민이 영화 데뷔작 ‘파반느’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문상민은 지난 8일 개최된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로 신인남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관하는 황금촬영상은 촬영 감독들의 시선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활약을 펼친 영화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날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비주얼을 뽐낸 문상민은 “애정하는 작품 ‘파반느’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부족한 저를 따뜻하게 이끌어준 배우분들과 끝까지 믿어주신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촬영 감독님의 따뜻한 시선으로 아름답게 담아주신 영화가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훈훈한 소감을 덧붙였다.

영화 ‘파반느’에서 문상민은 무용수의 꿈을 접고 백화점 주차 안내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경록’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불안정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의 민낯을 담담하게 표현해 내는가 하면, 사랑을 마주하며 성장해 나가는 인물의 심리를 밀도 있게 그려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22년 드라마 ‘슈룹’으로 백상예술대상과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등에서 이미 신인상을 휩쓸었던 문상민은, 이번 황금촬영상 수상으로 안방극장에 이어 스크린까지 접수하며 ‘20대 대표 주연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넓혀가고 있는 문상민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뷰티 인 더 비스트’(가제)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어썸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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