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9만 흥행’ 유해진,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 수상…올해 3관왕 기염
2026. 06.09(화) 13:40
유해진
유해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유해진이 제46회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해진은 지난 8일 열린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그는 앞서 수상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영화 부문 남자주연상에 이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해진은 단종의 마지막을 지킨 촌장 ‘엄흥도’ 역을 맡아 무려 1,689만 명의 관객을 동원, 메가 히트를 견인했다. 그는 특유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단종 ‘이홍위’(박지훈)와 신분을 뛰어넘어 교감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스크린을 압도했다.

데뷔 이후 탄탄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대중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유해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증명하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한편, 유해진은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암살자(들)’로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암살자(들)’는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8·15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으로, 유해진은 사건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중부서 경감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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