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늑시2', 피범벅 된 보더콜리…펫캠 속 혈투의 전말 [T-데이]
2026. 06.09(화) 09:00
개와 늑대의 시간2
개와 늑대의 시간2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개와 늑대의 시간2’ 한집에 거주하는 반려견들 사이에서 발생한 심각한 폭력 사태의 내막이 그려진다.

오는 10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2’ 21회에서는 가정 내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포착된 세 마리 개들의 극심한 대립 과정이 다뤄진다.

이번 주 도움을 요청한 곳은 품종이 다른 세 마리의 반려견을 육성 중인 가구다. 이 집에는 첫째인 몰티즈 ‘아꿍이’를 시작으로 보더콜리 ‘망고’, 믹스견 ‘프리’가 함께 지내고 있다. 보호자들은 두 마리의 동생 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공격성이 통제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제보한다.

실제 녹화에서 확인된 내부 관찰 영상은 충격적이었다. 두 반려견이 엉겨 붙어 거칠게 싸운 흔적으로 인해 망고의 신체 전반이 붉은 피로 물들었으며 상처의 깊이 또한 상당하다. 안구 주변까지 치명적인 타격을 입어 실명 위기에 처할 뻔한 아찔한 순간도 포착됐다. 지속되는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진행자인 김성주는 화면에 담긴 살벌한 공격성을 목격한 뒤 상대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통제력을 잃은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망고를 표적으로 삼아 무차별적으로 돌진하는 프리의 문제 행동을 보며 전 출연진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이들이 이토록 증오하게 된 근본적인 요인이 무엇인지 밝혀진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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