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5' 감독 "아이들, 이제 장난감보다 태블릿과 시간보내… 변화 다뤘다"
2026. 06.08(월)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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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토이 스토리5'의 해리스 감독이 장난감과 멀어진 최근 아이들의 문화를 언급했다.

8일 영화 '토이 스토리5'(감독 맥케나 해리스)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해리스 감독의 1부, 배우 톰 행크스, 팀 알렌, 조안 쿠삭, 그레타 리가 참석한 2부에서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토이 스토리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이날 해리스 감독은 새 시대의 감성을 반영한 부분과 기존 시리즈와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진전된 부분은 어린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다루게 된 것"이라며 "장난감 보단 이젠 다양한 디바이스와 스크린으로 시간을 보낸다. 이번 주인공 보니 같은 경우도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장난감과 노는 시간을 빼앗기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장난감들이 마주쳤던 그 어떤 어려움보다 큰 어려움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제시가 큰 걱정을 하게 된다. 이번 '토이 스토리5'는 상상력을 어린이의 방식을 새롭게 풀어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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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이제 더 이상 장난감을 갖고 놀지 않는 아이들의 바뀐 문화도 언급했다.

그는 "그 지점들이 흥미로운 부분이다. 앤드류 감독은 저보다 30살이 많다. 저보다 어린 친구도 많다. 다양한 세대를 거친 세대지만, 많은 사람들이 놀이라는 개념에 대해 향수를 갖고 있었다"라며 "이분법적으로 기계는 무조건 나쁘고 장난감을 갖고 놀지 말라고 하면 좋겠지만, 이건 현실이 아니다. 새 캐릭터 릴리패드라는 캐릭터가 등장하고 장난감의 입장을 균형감 있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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