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축구 중 전방 십자인대 완전 파열… 수술대 오른다
2026. 06.08(월) 00:42
임라라 손민수
임라라 손민수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개그맨 손민수가 축구 경기 도중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게 됐다.

7일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앞으로 혼자 육아 예정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다리를 절뚝이며 귀가한 손민수는 아내 임라라에게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나서 뭐지 싶었는데 갑자기 힘이 빠져 주저앉았다.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임라라는 “내 생각에 십자인대 문제다. 십자인대가 그렇게 한 순간에 나간다. 결국 수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독박 육아와 남편 병원 이동까지 도맡게 된 임라라는 “내가 이걸 왜 찍는 줄 아나. 아내가 안 된다고 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러니 안 도와줄 거다. 자기가 알아서 하라. 고생 좀 해보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민수는 “오늘 영상을 보며 반성하겠다. 쌍둥이 아빠가 미쳤다고 20대 애들 사이에서 축구를 하다가 이렇게 됐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병원 정밀 검사 결과 그는 전방 십자인대 완전 파열 및 연골판 손상 진단을 받았다. 담당의는 “전방 십자인대가 찢어지거나 터지면 발이 고정된 상태로 돌아서 뼈가 부딪힌다. 그렇게 십자인대가 찢어지는 거다. 뼈 부분이 멍이 들어 하얗게 보이는데 지금 거의 형체가 안 보일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 연골판 손상도 보인다”라고 상태의 심각성을 짚었다.

이어 전문의는 “관절 내시경 수술을 받고 4주 정도 목발을 짚어야 한다. 이건 그냥 두면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 된다”라고 처방했고 부부는 씁쓸한 한숨을 삼켰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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