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故 휘성 향한 그리움으로 울린 무대
2026. 06.07(일) 11:27
케이윌
케이윌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케이윌(K.will)이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김도훈 편’이 공개됐다.

8년 만에 해당 프로그램에 복귀한 케이윌은 등장과 동시에 출연진의 주목을 받았다. 경연곡으로 휘성의 ‘아임 미싱 유(I’m Missing You)’를 택한 케이윌은 동료 가수를 향한 그리움과 유대감을 담아 편곡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차분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곡의 중후반부까지 가창력을 십분 발휘하며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의 무대를 지켜보던 대기실 출연진 중 일부는 눈물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도훈은 자신의 음악 여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곡을 진정성 있게 소화해 준 케이윌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케이윌은 작곡가의 반응을 보고 만감이 교차했다는 소회와 함께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경연을 마친 케이윌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운영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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