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박경혜, 열심히 사는 청춘은 뭐가 달라도 달랐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박경혜 집, 평소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경혜는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면서 차를 몰고 평소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던 카페로 향했다. 배우일 뿐만 아니라 카페에서도 부지런하게 일하면서 생계를 이어왔던 그는 이곳에서 쏠쏠하게 돈을 벌어들이고 활기를 찾았다.
하지만 카페는 갑작스레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 그는 “사장님이 출산을 하고 아기도 키워야 하고, 뭐 병행이 어렵다 보니까 결국 가게를 정리하시게 됐다”라면서 지난 5월 12일부로 가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친구들도 함께 했던 시간이라서 지난 시간들이 교차하더라”면서 2년 간 정 들었던 업장을 떠나보냈다. 기안84, 전현무 역시 “나도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 많은 박경혜는 옆집 식당으로 향했다. 타코지인 이곳은 박경혜가 카페에서 일할 당시에 아르바이트 직원의 간식이나 식사를 잘 챙겨주던 곳이었다. 박경혜는 화면으로 모니터링을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사장님에게 떡을 사서 돌리면서 그간 감사했던 사장님과 직원들을 챙겼다.
이에 구성환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박경혜에 대해 “저런 걸 진짜로 잘 하는 친구”라고 감탄했다. 박경혜는 타코집 사장님에게 “이곳 손님들이 식사하시고 저희 카페도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라고 정감 있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경혜는 맛있는 타코 요리를 주문했고, 사장님은 넉넉한 식사까지 챙겨주는 인심을 과시했다. 사장님은 “이제 실업자 된 거냐”라고 물으면서 “그럼 이력서 제출하셔라”라며 싹싹한 이 배우를 챙겼다.
박경혜는 “지금 본업인 다른 작품도 생기긴 했는데, 일이 없을 때 일을 안 하면 뭔가 쳐진다. 그래서 사실 제가 본업을 안 할 때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경혜는 마지막까지 사장과 직원들에게 “자주 놀러오겠다”라며 살갑게 다가섰다.
그는 이날 배우로서 성공하고 싶은 간절함을 드러내며, 영어 선생님에게 독과외를 받기도 했다. 선생님 저스틴은 직접 박경혜 집에 방문했고 박경혜의 회화 실력은 유창하고 드라마틱하며 붙임성이 좋아서 보는 이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말이 많은 사람, 사교성이 좋은 사람이 외국어가 금방 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에 전현무는 “실제로 말 많은 애가 외국어를 금방 배운다”고 말했고 이를 증명하듯이 박경혜는 쉴 새 없는 토크로 일취월장 실력이 느는 영어 정황을 자체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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