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2NE1(투에니원) 박봄,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난다.
5일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와의 계약 기간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상호 협의다. 소속사는 "비록 전속계약은 종료됐지만 앞으로도 박봄의 건강한 행보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면서 그의 장밋빛 미래를 응원했다.
투에니원 보컬이었던 박봄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이곳을 떠나 지난 2018년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가수로 새 발걸음을 내딛었다.
하지만 박봄은 근 몇 년 간 건강 이상설에 시달렸고 실제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휴식기를 보냈다. 지난해에는 2NE1 데뷔 15주년 기념 재결합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맞았지만, 그는 배우 이민호를 남자친구라고 언급하는 등 구설을 일으키며 정신 이상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에 관련, 다양한 해명과 양해를 구하며 아티스트와 8년 간 위기를 이겨왔지만 결국 이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하 디네이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봄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박봄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협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박봄은 건강 회복과 휴식에 집중해 왔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정과 향후 활동 방향을 존중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봄은 그동안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뜻깊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당사는 함께한 시간과 박봄이 보여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록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박봄의 건강한 행보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박봄에게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 드림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