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등판' 오나라, 사칭 계정에 직접 경고 "삭제해 주세요" [이슈&톡]
2026. 06.05(금) 14:19
오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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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오나라가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운영되는 사칭 계정에 직접 경고 메시지를 남기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오나라는 4일 본인의 사진을 무단 도용해 지속적으로 게시글을 올리는 사칭 계정을 찾아가 "사진 본인입니다. 삭제해 주세요"라고 직접 답글을 달며 일침을 가했다.

해당 계정은 오나라의 셀카 사진을 무단으로 업로드하며 팔로워들을 향해 친하게 지내자는 내용의 글만 반복적으로 게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나라의 직접 경고를 본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처럼 연예인들을 향한 무단 사칭 및 초상권 도용 피해는 비단 오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서 배우 엄정화와 장서희 등 다수의 스타들이 도용 문제로 극심한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엄정화는 지난해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한 모 에이전시의 홍보 글을 발견하고 "이분들 누구신데 저를 섭외한다는 건가. 누구시냐. 허락도 없이 왜 이러시는 거냐"고 분노하며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해당 에이전시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장서희 역시 몽골에서 자신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도용한 화장품 사이트를 적발했다. 그는 "최근 제보로 알게 됐는데 몽골에서 제 화장품이라며 제 이름과 초상권을 사칭한 위와 같은 사이트가 있어 현재 법적 조치 중임을 알려드린다. 절대 속지 마시기 바란다"고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사칭 계정은 'J.S.H Mongolia'라는 이름으로 장서희의 영문 이니셜까지 교묘하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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