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박보검이 극장판 뮤지컬 애니메이션 ‘다윗’의 타이틀롤을 맡아 목소리 연기에 나선다.
영화 ‘다윗’은 일개 목동에 불과했던 소년이 어머니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거구 골리앗과 맞서 싸우며 국왕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연대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에는 박보검 외에도 장광, 차지연, 송준석, 시영준 등 정상급 배우와 성우진이 대거 합류했다.
주인공 다윗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박보검은 시련 속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는 인물의 내면을 표현한다. 그간 다수의 안방극장 흥행작에서 활약한 그는 청아하면서도 힘 있는 음색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무대 무대 위에서 가창력을 증명했던 만큼 이번 작 중 삽입곡도 본인이 직접 가창했다.
박보검은 인물이 지닌 용기와 메시지에 매료되었다며 관객들에게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다윗의 조력자인 예언자 사무엘 역은 장광이 낙점됐다. 장광은 익숙한 서사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에 동참을 결심했다며 작품이 지닌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강조했다.
어머니 니체베트 역은 가창력을 겸비한 차지연이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차지연은 모성애가 돋보이는 모자간의 이중창이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사울 왕 역의 성우 송준석과 골리앗 역의 성우 시영준도 참여해 연기 대결을 펼친다.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한 애니메이션 ‘다윗’은 오는 7월 15일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