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6월 결혼 앞두고 웨딩 촬영 현장 공개 “본식 예행연습 된 듯”
2026. 06.05(금) 09:09
문채원
문채원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이달 결혼을 앞둔 배우 문채원이 웨딩 촬영 현장을 공유했다.

지난 4일 문채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선 문채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카메라 앞에 선 문채원은 “솔직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원래 스튜디오 촬영 전날에는 다들 잠이 안 오는 것인지 궁금하다”라며 “특별히 긴장되는 마음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쉽게 잠들지 못했다”라고 고백해 예비 신부의 풋풋한 떨림을 전했다.

촬영 의상에 대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입고 있는 웨딩드레스에 대해 문채원은 “오로지 내 취향만 반영된 것은 아니고 주변 분들의 의견을 조율해 최종 선택했다”라며 “의상을 골라 놓은 지 시간이 조금 지나서 지금 다시 입어보면 선택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것”이라고 짚었다.

긴 시간 이어진 촬영에 지친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특유의 소탈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문채원은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촬영이 끝난 후 마라탕을 먹을 예정이라 그 힘으로 버티고 있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스태프가 ‘웨딩 촬영을 한 번 더 할 수 있겠냐’고 묻자 “할 순 있지만 (결혼을) 한 번 더 하면 안 되지 않겠냐”라며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문채원은 “오늘 하도 많이 웃어서 실제 본식을 위한 좋은 예행연습이 된 것 같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덧붙였다.

앞서 문채원은 지난 4월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다가오는 6월에 가정을 이루게 됐다”라며 “데뷔 이후 지금까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가정을 가꾸어 갈 생각에 설레며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문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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