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6억·식기 3000만원" 윤남노, 욕망 가득 첫 식당→동냥밥 전락 (전참시) [T-데이]
2026. 06.04(목) 09:16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 윤남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 윤남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셰프 윤남노의 첫 식당 오픈기를 방송한다.

6일 밤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01회에는 윤남노 셰프가 새로이 오픈한 식당이 처음 공개된다.

빚 6억을 들여 완성한 이곳은 화려함이 그대로 묻어난다. 수천만 원대 오븐은 물론 대형 워크인 시설이 갖춰졌고, 커트러리와 접시, 글라스에만 3000만 원 이상을 투자해 참견인들과 후배 셰프들까지 감탄했다고 한다.

그러나 주방에 모든 욕망을 쏟아부은 대가는 혹독하다. 윤남노 셰프는 새 가게 오픈으로 초보 사장의 고충을 생생하게 털어놓는다. 월세와 기물값 등 당장 챙겨야 할 돈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상황 속에서, 형편없는 자금 사정으로 인해 친한 동료 셰프들에게 '동냥밥'을 얻어먹는 일이 잦아졌다고 한다. 본인만의 '동냥밥 지도'까지 공개할 예정으로, 성공한 셰프에서 초보 사장으로 전락한 그의 현실적 처지가 드러날 전망이다.

주목할 점은 식재료의 극단적 변화다. 과거 전복, 소고기, 삼치, 가리비 같은 최고급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했던 윤남노와 달리, 이제 사장이 된 그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다. 직원들의 눈치를 보며 라면 10봉을 꺼낸 그가 짬뽕라면으로 스텝밀을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더 웃기는 상황은 젓가락이 없어 포크로 라면을 먹게 되는 초라한 광경까지 펼쳐진다는 것.

한 때의 미슐랭 셰프에서 일개 자영업자가 된 윤남노의 눈물겨운 도전기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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