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웃고 변우석 숨고르기…박지훈, 광고계 대세로 급부상
2026. 06.04(목)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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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임영웅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4일 발표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6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변우석이 2위, 박지훈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764만5645개를 분석한 결과다.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종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이는 지난달 집계된 4820만3029개보다 21.90%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브랜드평판 순위는 변우석, 임영웅, 손흥민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임영웅과 변우석의 순위 변동이 있었다. 지난달 3위였던 손흥민은 이번 달 8위에 자리했다.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에는 임영웅, 변우석, 박지훈, 방탄소년단, 이수지, 블랙핑크, 류현진, 손흥민, 이정후, 유재석, 전지현, 아일릿, 고윤정, 구교환, 김연아, 공유, 이병헌, 김도영, 유해진, 이찬원, 김혜윤, 박보영, 아이브, 박은빈, 김고은, 영탁, 싸이, 에스파, 강동원, 전현무 등이 이름을 올렸다.

1위 임영웅은 참여지수 15만8, 미디어지수 25만8949, 소통지수 156만3867, 커뮤니티지수 52만2718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249만5542를 나타냈다. 전월 대비 25.49% 하락했지만 전체 순위에서는 정상을 차지했다.

2위 변우석은 브랜드평판지수 240만8653을 기록했다. 참여지수 37만9845, 미디어지수 41만7145, 소통지수 129만8651, 커뮤니티지수 31만3012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35.98% 감소했다.

3위 박지훈은 브랜드평판지수 240만2006으로 분석됐다. 참여지수 36만3960, 미디어지수 37만4492, 소통지수 127만5196, 커뮤니티지수 38만8358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15.16%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임영웅의 1위 탈환 배경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팬덤의 고정적인 지지를 꼽고 있다. 꾸준한 공연 활동과 선한 영향력 행보가 이어지며 안정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변우석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한 기대감과 예능 '유재석 캠프' 출연을 통해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훈 역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최근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큰 관심을 모으면서 브랜드 영향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4위는 방탄소년단, 5위는 이수지가 차지했다. 특히 이수지는 브랜드평판지수 207만9800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1094.68%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6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광고모델 브랜드 카테고리의 빅데이터 규모는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브랜드 소비와 이슈 부문은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독보적이다', '기록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웅시대', '콘서트', '선한 영향력'이 주요 키워드로 분석됐다"며 "긍정 비율은 92.67%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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