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탕웨이가 당분간 팬들의 편지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탕웨이의 공식 SNS 계정에는 지난 1일 그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팬들을 대상으로 한 안내문이 올라왔다.
소속사 측은 바뀐 거처를 공개한 뒤 대량의 우편물이 접수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면서도 이날을 기점으로 편지 수령을 잠시 보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획사는 당분간 음식물이나 값비싼 물건, 깨지기 쉬운 적재물은 발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규격화된 카드나 엽서 형태의 안부 인사는 앞으로도 수용하겠다는 단서를 달았다.
이들은 "재개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안내하겠다"라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 4월 두 번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정말 깜짝 놀랐고, 아주 기쁘다. 집에 또 다른 망아지가 더 생기게 돼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1979년생인 탕웨이는 한국의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만추’에서 주연을 맡은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14년 화촉을 밝혔다. 결혼 2년 만인 2016년에 첫째 딸을 출산한 그는 이번 임신으로 결혼 12년 만에 두 자녀의 부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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