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추적관찰, 박시은 “스트레스 탓” (동상이몽2) [TV온에어]
2026. 06.03(수)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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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진태현 갑상선암, 재발하지 않아 시청자들도 안도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진태현 박시은 갑상선암 치료 근황 등이 드러났다.

이날 진태현은 지난 1년의 아픔을 토로했다. 그는 “그간 좀 많은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부부는 3년 전 뱃속에 있었던 딸 아이 ‘태은이’(태명)를 잃었고 진태현 역시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시은은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고 김구라는 “시은 씨는 진짜로 변하지를 않는다”라고 감탄했다. 박시은은 80년생으로 현재 47살이지만 30대 초반 같은 동안 미모를 뽐냈다. 박시은은 근황을 묻는 제작진에게 “저희는 뭐 늘 똑같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저는 천상계 사랑꾼으로 살고 있다. 최수종 형님처럼, 앞으로 쭉 나아갈 것”이라면서 열혈 사랑꾼 생활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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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시작점은 병원이었다. 진태현의 1년 후 갑상선암 결과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물론 와이프도 함께였다. 와이프는 “떨리냐”고 물었고 진태현은 “당연히 떨린다”라면서 손을 떨었다. 그는 “처음에 암이라고 들었을 때 와...”라면서 충격을 토로했다.

지난 해 그는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위해 애를 썼다. 암 수술을 받은 지 1년이 지난 상태였다. 그는 이 소식을 유튜브를 통해 알린 바 있다. 이지혜는 “정말로 무서웠겠다”고 혀를 찼고 그는 “크진 않았는데 되게 악성이었다. 전이될까봐 빨리 수술해야 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박시은은 “일단 위치가 되게 좋지 않았다. 100% 암이라고 해서 수술을 받으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진태현은 “진짜로 술도 안 마시고 늘 운동하고 건강하게 생활했는데 암 걸렸다는 사실이 이해가 안 갔다. 그냥 긍정적이라서 빨리 나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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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태은이를 잃었던 그는 수술 내내 죽은 딸은 언급하는 등, 자신의 소회를 SNS 등을 통해 남겨왔다. 수술은 성공했지만 1년 후 재발하지 않는 게 관건이었다. 부부는 떨리는 마음으로 의사를 찾아갔다. 수술 후 5년 간 추적 관찰을 하는 게 정답이었다.

그는 “1년이 가장 중요하다. 진짜로 떨렸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박시은은 “자기가 스트레스를 너무 끌어 당겨서 쓰는 스타일”이라며 남편을 걱정했다. 진태현은 “그런 단어 쓰지 마라”라면서 “세사이 날 스트레스 받게 하긴 하는데..”라고 답했다. 박시은은 “난 반사하는 스타일인데, 당신은 흡수해서 그걸 키운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사실 좀 이것 저것 스트레스를 끌어오는 스타일이긴 하다”라면서 타고난 성격이 예민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그는 피 검사를 받으면서 바늘 공포증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바늘 쪽을 바라보지 못했다. 뾰족한 것을 무서워한다는 그는 전형적으로 예민하고 내향적인 ‘에겐남’ 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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