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한일전' 이수근 "큰 의미 없이 그저 웃음 드리고파" [TD현장]
2026. 06.02(화) 14:52
이수근
이수근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닥치고 한일전'의 코미디언 이수근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팬포드호텔코리아에서 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닥치고 한일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심소희 PD, 히토미, 이수근, 황제성, 후쿠시마 요시나리, Wes-P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닥치고 한일전'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서로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상황들을 예능적으로 풀어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사소한 의견 차이부터 감정이 얽힌 현실적인 갈등까지 폭넓게 다루며, 이를 게임과 대결 형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날 이수근은 "'닥치고 한일전'은 큰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각자 가지고 있는 끼로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라며 "요즘 한일 커플이 많더라. 사소한 다툼이나 의견 차이를 대결을 통해 해결하고 이긴 쪽 팀의 말을 듣는 포맷이다. 저희는 시청자분들에게 그저 웃음을 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이수근은 일본 코미디언들과의 호흡에 대해 "굳이 말을 하지 않고 눈빛만 봐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서로 더 웃기려고 하는 욕심은 똑같았다. 심지어 일본 팀이 저희보다 개그 욕심이 더 크더라. 서로의 장점이 확실히 있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태어나서 그렇게 웃어본 적은 처음이다. 한국인끼리 예능을 하면 그 사람의 스타일을 아니까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는데, 일본 출연진들과 하니 예측을 할 수 없어서 더 재밌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닥치고 한일전'은 오는 7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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