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와 '위장 부부' 의혹 해명 "아내가 출연 고사해"
2026. 05.31(일) 19:06
윤형빈 정경미
윤형빈 정경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아내인 개그우먼 정경미를 둘러싼 이혼설과 불화설을 직접 해명하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B급스튜디오'에는 '살아 남은 놈들이 강한 놈들 어떻게든 먹고 사는 개그맨들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남호연과 최성민은 윤형빈에게 "최근 집에 안 들어간다는 소문과 더불어 이혼한 것이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윤형빈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발끈하며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두 사람이 방송 활동을 함께하지 않아 위장 부부가 아니냐는 의혹 제기에 윤형빈은 동반 출연을 피하는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자신이 아닌 아내 정경미가 동반 출연을 부담스러워한다고 밝혔다.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재미를 유발하기 위해 남편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 상황을 아내가 원치 않는다는 것이다. 윤형빈은 섭외가 들어와도 이러한 아내의 뜻을 존중해 고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전과 달리 부부 활동이 뜸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결혼 생활은 뜨거운 사랑보다 뚝배기처럼 은은하게 있는 듯 없는 듯 유지되는 것이라고 자신만의 현실적인 결혼관을 전했다.

과거 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큰 화제를 모았던 윤형빈은 복귀에 대한 열망도 넌지시 내비쳤다. 이미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최근 최두호나 추성훈 등 다른 선수들의 행보를 보며 다시 한번 케이지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최성민이 돈이 떨어졌냐며 정곡을 찔렀고, 김지호 역시 과거 윤형빈이 경기 승리 후 차를 바꿨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