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최예나와 장하오가 중고 거래와 배달 어플 이용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전학생 크리스티나, 최예나, 앤더블의 장하오와 한유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예나는 과거 사용했던 중고 거래 어플 닉네임인 '논현동 물주먹'에 얽힌 일화를 털어놓았다.
최예나는 "예능프로그램에서 해당 닉네임이 유출된 후 많은 이들이 거래 내역을 검색해 검색어 1위에 올랐다"라며 "이후 닉네임을 변경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예나가 중고 거래로 무선 이어폰 등을 구매했다고 밝히자, 장하오는 후배들에게 양보해 달라는 농담을 건넸다. 이에 출연진이 장하오에게 갖고 싶은 것을 묻자 장하오는 "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상민은 용돈으로 30만 원까지 줄 수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크리스티나는 자신이 중고 거래 앱을 잘 알지 못한다며 본인은 디지털 기기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 밝혔다. 한국 거주 기간이 20년이라는 크리스티나의 말에 2007년생인 한유진은 자신보다 한국에 오래 살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예나에 이어 출연진의 다양한 앱 닉네임이 공개됐다. 장하오는 배달 앱 닉네임으로 큰형님이라는 뜻의 '따거'를 사용 중이라 밝혔고, 배달원에게 강해 보이기 위한 목적이라 설명했다. 한유진은 자신의 어플 닉네임도 '한유진'이라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최예나는 자신의 별명이 '옌쪽이'라며, 평소 물이나 음식을 자주 흘려 식사할 때 무언가를 두르고 먹는 등 주변의 손이 많이 가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