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정영숙, 잃어버린 딸에 대한 아품을 드러냈다.
29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극본 남선혜·연출 이재상) 44회에서는 등장인물 고강수(이호재), 이영화(정영숙) 부부의 아픔이 그려졌다.
부부는 어린 시절 딸을 잃어버렸다. 힘든 시대 속 이들은 뜻하지 않게 연순을 잃었고, 당시 강수는 정신을 잃다시피 한 영화에게 “연순이 내가 찾아주겠다”라고 약속했지만 결국 딸은 떠나갔다.
영화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강수 앞에서 또 한 번 눈물을 쏟았고, 강수는 이제껏 찾지 못한 연순의 존재에 애달플 따름이었다.
이 가운데 며느리 은수정(문희경)은 상실감이 큰 시부모에게 다가가 “어머니, 이제 절 딸이라고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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