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진했습니다’ 김범, 프랑스행 해피엔딩으로 남긴 여운
2026. 05.29(금) 16:52
김범
김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범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깔끔한 서사 마무리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27일과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11, 12회에서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레뚜알의 전무이사 에릭(김범)이 일과 사랑의 실마리를 모두 풀고 프랑스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담예진(채원빈)에게 3년 전 약속 장소에 나오지 못했던 사연을 전해 듣고, 자신의 마음을 소중하게 기억해 준 예진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네며 짝사랑 서사를 정리했다.

이어 에릭은 레뚜알과 H.O 코스메틱 간의 수상한 유착 관계를 포착한 뒤, 매튜 리(안효섭)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며 조력자 역할을 해냈다. 특히 미셸(옥자연)이 에센스 미생물 검출 사건에 관여했다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공장장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과정에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에릭은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며 레뚜알의 대표 자리에 올랐고, 한층 홀가분해진 모습으로 프랑스로 돌아가는 엔딩을 맞이했다.

김범은 예진을 향한 순수한 로맨스부터 능숙한 프랑스어 구사, 코믹 분장까지 다채로운 연기로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밝은 모습 뒤에 가려진 에릭의 외로움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소화해 내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는 평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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