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유산 후 다시 임신 준비 중인 근황… "폐경 위기도 겪어" (또도동)
2026. 05.28(목)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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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유산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번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8일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드디어 다시 임신 준비 중인 서동주, 그런데 의사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서동주는 "소파 수술을 받고 나서 몸이 많이 회복됐다"라며 "다행히 난포가 하나 자라줘서 지금 관찰하고 있으며, 오랜만에 다시 채취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유산을 겪었던 당시의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다. 서동주는 "마치 무대가 끝난 것 같은 허망함이 들었다"라며 "3년 동안 열심히 달려서 채취만 해왔는데, 이식이 안 되니 다시 2~3년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난임 치료 과정에서 듣게 된 진단 내용도 공유했다. 그는 "난포가 적게 생기는 극난저 상태인 데다가, 난소 나이를 예측하는 항뮬러관호르몬 수치가 0.01 미만으로 나와 거의 폐경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동주는 난포자극호르몬(FSH) 수치를 언급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던 일화도 전했다. 그는 "FSH 레벨이 10 이상이면 폐경이 오기 시작한 것이고 80쯤 되면 완전한 폐경이라고 보는데, 소파 수술 직후 제 수치가 80까지 올라갔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현재는 수치가 50 정도로 다소 낮아졌고, 다시 난포가 자란 것이 확인되어 채취를 기다리며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해 6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던 중 계류유산을 겪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또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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