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캠프' 훈남, 알고 보니 지예은 동생 다시 보니 붕어빵 [종합]
2026. 05.28(목)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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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지예은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남동생과 뜻밖의 상봉을 하며 대중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유재석 캠프' 1회에서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을 필두로 직원 이광수, 지예은, 변우석이 합을 맞춰 좌충우돌 캠프 운영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의 최고의 투자 포인트는 예고 없이 찾아온 지예은 남동생의 깜짝 등장이었다.

이들은 서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현장에서 마주, 리얼한 '현실 남매'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참가자 무리 속에서 남동생 지동건 씨를 발견한 지예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야!"라고 외쳤고, 이광수가 "아시는 분이냐"고 묻자 "제 동생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예은은 남동생에게 기습 질문을 퍼부으며 "왜 말을 안 했냐, 엄마한테도 말 안 했냐"고 따졌으나, 남동생은 "누나가 나오는 줄 몰랐다.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다"며 덤덤하게 응수했다. 이어 지예은이 "지원할 때 내 동생이라고 말했냐"고 묻자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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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지켜보던 MC 유재석이 "동건 씨도 많이 놀랐겠다. 만약 누나가 출연하는 걸 알았으면 신청 안 했을 거냐"고 묻자, 남동생은 고민도 없이 "안 했다, 안 했다"고 단박에 잘라 말해 현장을 웃음을 안겼따.

방송 이후 지예은은 지난 27일 진행된 MBC FM4U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해 당시의 생생한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지예은은 "동생이 제가 나오는 줄 모를 때 신청한 건데 서로 말도 안 했다. 동생이랑 전혀 안 친해서 너무 민망했고 그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고 털어놓으면서도, "그래도 피는 진한지 촬영 내내 계속 신경이 쓰이긴 하더라"며 동생을 향한 은근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선한 고정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에 '친남동생 등장'이라는 역대급 돌발 상황까지 더해지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유재석 캠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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