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라 불렀다가 논란…미르, 유튜브 영상 삭제
2026. 05.26(화)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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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장모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호칭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미르와 아내, 장모가 함께 외출에 나선 모습이 담긴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미르는 “우리 장모, 나 힘들다고 한약 맞춰줬다”고 말했고, 장모는 “우리 딸 예뻐해 주라고 해준 거다. 건강해야 우리 딸도 잘 챙기지”라며 사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장모가 선물한 한약 가격이 226만 원이라고 알려지자, 아내는 “우리 엄마 돈 없다”고 말했다. 이에 미르는 “무슨 소리냐. 우리 장모 돈 많이 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르는 “우리 장모는 58년생이다. 라인댄스도 배우시고 장구도 하신다. 하루에 강아지 산책도 6시간 하신다”며 “원래 말이 많으신데 카메라가 많으니까 조용하시다. 나를 너무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미르가 영상 내내 ‘장모’라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점을 문제 삼았다. 최근에는 가족 호칭을 보다 존칭 형태로 사용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만큼, ‘장모님’ 대신 ‘장모’라고 표현한 것이 무례하게 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유튜브 채널 측은 영상을 삭제 처리했다.

한편 미르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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