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보이비, 아스널 22년 만 우승에 환호 "눈물 난다" [이슈&톡]
2026. 05.25(월) 15:12
민호, 보이비, 원이
민호, 보이비, 원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 22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우승을 염원하던 연예계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국시간 기준 25일 오전 12시 아스널은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앞선 37라운드에서 이미 22년 만의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던 아스널은 이 경기를 끝으로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에 연예계 아스널 팬들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아스널의 오랜 팬으로 유명한 샤이니 민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약 7개의 게시물을 연달아 올리며 "왜 눈물 나오냐 우리가 우승이다"라며 트로피를 드는 팀 공식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행가레 하는 영상까지 공유하며 "정말 많이 감사하다"라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특히 아스널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 날은 5월 25일로 샤이니의 데뷔일과도 일치한다. 민호는 "절대 잊지 못한다 0525"라며 "데뷔날 우승 트로피를 들어버리네. 운명이다"라고 소속 팀과 아스널을 향한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그는 "너무 신나. 너무 행복"이라며 "우승의 맛"이라고 덧붙였다.

래퍼 보이비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그깟 공놀이(뜨거운 눈물을 훔치며)"라는 글을 남기며 팀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아스널 현지 홈구장을 방문했던 사진과 과거 자신의 아스널 관련 인터뷰까지 공유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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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리센느의 원이 역시 최근 아스널 팝업 스토어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그는 소속사 더뮤즈엔터의 이주헌 대표의 추천으로 아스널 팬이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교롭게도 우승 트로피를 든 이날은 원이의 생일이기도 해 팬들의 더 큰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외에도 래퍼 지올팍과 모델 한현민이 SNS를 통해 아스널의 최종전 관람 인증샷과 우승 축하 게시물을 공유하며 역사적인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아스널은 지난 2003-04 시즌 38경기 동안 한 경기도 지지 않은 '무패 우승'을 달성한 명문 팀이다. 그러나 이후 22년간 리그 우승과 인연이 없었고, 최근 세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정상에 대한 간절함이 컸던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오랜 시간 묵묵히 팀을 응원해 온 연예계 '구너'들에게 이번 우승은 그야말로 값진 결실로 다가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민호, 보이비, 한현민, 지올팍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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