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美 12km 마라톤 대회 완주→당일 콘서트까지 "상위 5% 기록"
2026. 05.21(목) 16:23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미국 콘서트 당일 12km 마라톤 대회를 완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미국 현지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은 "BTS 스타 슈가가 '베이 투 브레이커' 참가로 주목받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통해 슈가의 근황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장거리 러닝 행사 '베이 투 브레이커(Bay to Breakers)'에 참가했다. 해당 대회는 1912년 시작된 미국의 대표적인 12km 레이스로, 샌프란시스코 도심과 언덕 구간을 포함한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슈가는 이날 1시간 4분 43초 기록으로 완주했으며, 전체 참가자 2만530명 중 1022위에 올라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고. 특히 마라톤 완주 직후 곧바로 이날 저녁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 콘서트 무대에 올라 이목을 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

슈가는 이날 평소처럼 퍼포먼스를 펼쳤지만, 일부 팬들은 슈가가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건강을 우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이 아닌 마라톤 참가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덤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 또한 슈가의 달리기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공연이 끝난 후 진행된 위버스 라이브에서 뷔는 "윤기(슈가 본명) 형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더니 러닝을 정말 열심히 했다. 하루에 10km 씩 뛰더라"고 말했고, 지민은 "내가 가지 말라고 했는데, 공연 당일에 새벽부터 마라톤 대회에 다녀왔다. 앙코르 무대 전에는 종아리가 많이 부어서 멤버들도 걱정을 했다"라고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