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공승연이 토크쇼에 출격해 입담을 뽐낸다.
2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공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공승연은 데뷔 15년 만에 맞이한 전성기와 그 뒤에 숨겨진 긴 공백기, 생활고를 견뎌낸 시간들을 솔직하게 고백할 예정이다.
공연 예술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공승연은 무명 시절의 설움을 털어놓는다. 13세에 가야금 대회에서 발탁되어 SM엔터테인먼트에서 7년간 연습생으로 지낸 과거를 밝힌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2년 동안 수많은 오디션을 보며 공백기를 버텨낸 일화를 전한다.
친동생인 트와이스 정연과의 두터운 자매애도 공개된다. 공승연은 정연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을 때 가장 먼저 이상 증상을 알아채고 간호했던 일화를 전한다. 아울러 어린 시절 자매끼리 벌였던 격렬한 육탄전 비화와 정연의 속마음 인터뷰도 전파를 탄다.
'유퀴즈' 예고편에 등장한 정연은 "언니가 나를 붙잡고 '너 몸이 좀 이상하다.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면서 "그 덕분에 내 정확한 진단을 알았다. '쿠싱'이라고 처음 듣는 단어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언니 덕분에 치료도 잘 되고 건강해져서 고맙다"라며 "언니가 너무 핫하고 잘돼서 너무 좋다. 언니가 나의 친언니가 되어 줘서 고맙다.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정연은 지난 2020년 목 디스크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복용 후 쿠싱 증후군을 겪으며 급격한 체중 변화와 건강 악화를 경험했다. 이후 공황 증상까지 겹치며 여러 차례 활동을 중단해야 했지만, 꾸준한 치료와 회복 끝에 다시 무대에 올라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공승연 외에도 문화재 발굴의 주역인 대학원생 정태웅, 가수 겸 배우 비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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