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넷플릭스 풍자 코미디 출연 제안 거절 [TD할리우드]
2026. 05.15(금) 15:01
폴 매카트니
폴 매카트니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영국 록밴드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유명인 풍자 코미디 쇼의 출연을 거절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는 지난 2024년 대성공을 거둔 유명인 풍자 코미디 '톰 브래디 로스트 쇼'의 화제성을 잇기 위해 폴 매카트니의 섭외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프로그램 프로듀서는 모두에게 워낙 사랑받는 인물인 만큼 폴 매카트니를 주인공으로 한 쇼가 성사된다면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정말 재밌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최근 넷플릭스는 동료 스타들이 깜짝 출연해 주인공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더 로스트 오브 케빈 하트(The Roast of Kevin Hart)'를 생중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더 높은 파급력을 가진 스타들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과거 오스카 시상식 폭행 논란이 있었던 배우 윌 스미스도 이미지 회복을 위한 출연 후보로 검토된 바 있으며, 첫 주인공이었던 미식축구 스타 톰 브래디를 무대에 세우는 데는 3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프로그램 프로듀서는 앞으로 팝스타나 래퍼 등 음악인들을 주인공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폴 매카트니 외에도 미국 힙합 가수 드레이크(Drake)나 팝스타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를 섭외하는 것이 오랜 꿈"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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