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인플루언서 김지윤이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라는 수식어와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2일 첫 방송된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는 패션 브랜드 앰배서더(홍보대사), 모델, 인플루언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합계 4300만 명에 달하는 100인의 ‘잇걸’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윤이 등장하기에 앞서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라는 키워드가 먼저 소개됐다. 이어 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참가자들은 “진짜 언니냐”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검은 드레스와 빨간 스타킹 차림으로 등장한 김지윤은 “동생이 잘 알려진 블랙핑크 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동생도 같이 긴장하지 않을까 싶다”며 “그래도 ‘잘할 수 있을까? 잘하겠지’ 하면서 믿고 봐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날 스타일링에 대해선 “다 찍어 누르겠다는 느낌으로 레드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은 100명의 패션 크리에이터가 ‘스타일 아이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모델 출신 방송인 장윤주, 모델 출신 배우 이종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 등이 멘토로 출연한다.
김지윤은 항공사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로, 50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외모로 학창 시절 ‘군포 한효주’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현재 두 자녀를 둔 기혼자로 알려졌다.
한편 지수는 최근 가족 관련 구설로 곤욕을 치렀다. 친오빠 A씨가 여성 BJ와의 만남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했단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A씨는 강제성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지수 소속사 블리수의 법률대리인인 은현호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지난달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은 아티스트 및 회사와 전혀 무관하다”며 “지수는 연습생 시절부터 가족과 떨어져 독립적으로 생활해 왔고,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해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tvN '킬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