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조영남이 전처인 배우 윤여정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밤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남진, 조영남, 설운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동치미' 제작진은 '나는 돈도 은행도 몰랐다'라는 키워드로 조영남과 관련한 토크를 시작했다. 조영남은 갑자기 "바람 피워서 내가 쫓겨 났잖아"라고 첫 마디를 꺼냈다. 조영남의 폭탄 발언에 MC와 게스트 모두가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웃음을 참거나 고개를 숙였고, 자막에는 '짱구보다 말을 안 듣는 조영남'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어 조영남은 "제일 답답한 게 은행에 가는 거다. 내가 은행에 가봤어야지. 안 가봤지"라고 말하며 돈 관리를 모두 전처가 했다고 말했다. "그게 제일 갑갑하더라. 미국에서도 **가 다 했다"라고 이름도 거침없이 언급했지만, 음성이 지워지고 소위 '삐 처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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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조영남 |
조영남은 "헤어지고 나니까 내가 은행에 가야 해. 딸은 너무 어리고. 처음 (은행에) 가봤다. 유명한 사람이니까 케어를 해주더라"라고 말했다. 노사연이 옆에서 당시 조영남의 나이를 묻자, ""**이하고 헤어진 지가…몰라"라고 답하며 또 한 차례 언급을 했다.
조영남은 지금도 계좌 이체하는 법을 모른다며 딸이 은행 업무 등 많은 일들을 도와준다고 밝혔다. "딸과 싸우는 게 제일 재밌다. '왜 아버지를 오라가라 하냐'고 따지면 툴툴 대는데 그게 너무 재밌다"라고 말하며 딸과의 티키타카에 재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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