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최강희 앞 눈물 "내 연기의 씨앗은 '애자'" (전참시) [TV나우]
2026. 05.09(토) 23:36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 이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 이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연이 최강희를 롤모델로 꼽으며 눈물을 보였다.

9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최강희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도혜정 비서 역으로 열연 중인 이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은 최강희로 인해 연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강희의 이야기를 시작하자 갑작스레 눈물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연은 "제가 영화 '애자'를 정말정말 좋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애자'는 엄마의 암투병을 계기로 원수 같은 모녀가 서로와 가까워지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이어 이연은 "엄마와 딸 이야기 아니냐. 간단히 말하자면 엄마랑만 살았었다. 어릴때 이야기긴 하지만 워킹맘이셔서 주말마다 영화관을 갔다. 엄마와의 유일한 데이트였다. 애자를 봤던 기억이 세게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강희를 배우로서 롤모델로 꼽은 이유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연기적 지향점이 그 씨앗의 시작점이 '애자'였다. 제게 주는 감정과 이야기가 너무 살아있어서 저렇게 꼭 연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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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 이연

최강희는 이연을 한 번 안아주라는 주위의 제안에 "낯을 가려서"라고 말하며 수줍어 하면서도 이연을 격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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