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쓴 지민…방탄소년단, 멕시코 전통 프로레슬링 경기서 포착
2026. 05.09(토) 20:55
방탄소년단 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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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슈가, 지민, 정국이 멕시코 전통 프로레슬링 루차 리브레(lucha libre)를 관람하며 현지 문화를 즐겼다.

9일(이하 한국시간) 지민과 슈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멕시코의 대표 프로레슬링 경기장인 아레나 멕시코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포토월 앞에서 루차 리브레 선수들의 화려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지민은 멕시코 인기 레슬러 미스티코(Místico)의 상징적인 마스크를 쓰고 셀카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방탄소년단 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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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로고와 그룹명 'BTS'가 새겨진 흰색 재킷을 입고 링 위에 올라간 등장한 미스티코의 뒷모습도 담겼다. 현지 경기장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이 아레나 멕시코를 방문했다"는 소개와 함께 미스티코가 직접 이들을 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은 경기장 1열에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했다.

미스티코는 멕시코 최대 프로레슬링 단체 CMLL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다. 화려한 공중 기술과 독특한 마스크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루차 리브레의 상징적인 인물로 꼽힌다. 아레나 멕시코 역시 현지에서는 ‘루차 리브레의 성지’로 불리는 상징적인 장소다.

현재 'BTS 월드 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 북미 공연을 진행 중인 방탄소년단은 멕시코 공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멕시코시티 콘서트를 앞두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초청으로 대통령궁을 방문해 뜻깊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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