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감사’ 신혜선·공명, 키스 후폭풍 [T-데이]
2026. 05.09(토)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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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혜선과 공명 사이,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9일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극본 여은호 연출 이수현) 측은 주인아(신혜선)와 노기준(공명)의 애틋한 분위기를 스틸 공개했다. 이에 폭풍 같은 새 감사 사건도 드러난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인아, 노기준에게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주인아 타도’의 카드를 손에 쥐었지만, 기쁨보다 알 수 없는 짜증이 앞섰던 노기준은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듯 다시 찾은 미술학원에서 노기준은 처음으로 편견 없이 주인아를 바라보며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완성된 그림과 마주한 주인아와 노기준은 “예쁘네”라는 말 끝에 키스 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결국 주인아, 노기준의 역전된 분위기가 설렘을 한층 끌어올린다. 취기에 잠든 노기준을 조심스레 어루만지는 손길은 주인아의 마음속에 무언가 싹트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노기준의 따뜻한 마찬가지다. ‘독종’ 감사실장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주인아’를 마주한 그의 눈빛엔 다정함이 배어 있고, 이들은 어떤 키스 후폭풍을 맞이할까.

새 감사도 시작된다. 감사 3팀이 일명 ‘결혼식 난동 사건’의 진상 조사에 나선 것. 억울함을 호소하는 도민우(황희) 과장과 상대를 쏘아보는 소윤하(김예원) 팀장의 날 선 대비, 동공 확장된 노기준의 분노가 긴장을 높인다. 감사 대상을 몰아붙이는 노기준을 진정시키려는 차성태(장인섭) 과장의 고군분투도 포착됐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5회에서는 주인아의 아픈 과거가 드러나며 노기준과 마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다”라면서 “감사 3팀에도 새로운 사건이 접수된다. 예상치 못한 ‘키스 논쟁’까지 불러일으킬 사건의 진상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 특별 출연하는 김예원, 황희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밤 9시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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