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子 라이즈 앤톤 활약에 흐뭇 "첫 정산 선물은 시계" (옥문아)
2026. 05.08(금) 08:39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가수 윤상이 라이즈 멤버 앤톤과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둘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9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윤상이 동료 가수들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상은 보이그룹 라이즈의 멤버로 데뷔한 큰아들 앤톤에 대해 언급하며 '국민 시아버지'라는 별명을 얻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실 처음에는 아들이 아이돌이 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라며 "유학까지 보냈는데 갑자기 한국에 들어오겠다고 하니 울컥했다"라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반대하던 윤상의 마음을 돌린 건 아들의 열정이었다. 윤상은 "어디 가서 주문도 못 할 정도로 내성적인 아이였는데 직접 작곡한 데모곡을 계속 보내오더라. 음악에 대한 진심을 느껴 결국 허락했다"라고 밝혔다.

아들의 수입에 대한 질문에는 "통장을 안 보여준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첫 정산 후 내게는 시계를, 엄마에게는 유명한 가방을 선물해 주더라"라며 꿈을 이룬 아들에 대한 대견함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최근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둘째 아들의 소식도 덧붙였다. 윤상은 "형인 앤톤이 동생의 데뷔를 반대했지만 씨알도 안 먹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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