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멕시코 대통령 만났다…대통령궁 앞 수천명 운집
2026. 05.07(목) 09:28
방탄소년단(BTS),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방탄소년단(BTS),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가 멕시코를 뜨겁게 달궜다.

7일 오전(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의 대통령궁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대통령의 초대로 대통령궁을 방문했다. 대통령과 짧은 회담을 나눈 멤버들은 대통령실 발코니에 등장해 소칼로 광장 앞에 모인 수천 명의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월드스타다운 압도적인 현지 반응 속에 멕시코시티 중심부 일대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멤버 뷔가 대표로 마이크를 잡고 스페인어 인사를 전했고, 정국 등 멤버들도 짧은 인사를 전했다. 지민과 슈가 등은 광장에 운집한 팬들의 모습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재하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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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 SNS

앞서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1월 방탄소년단의 멕시코시티 공연 확정 이후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언급하며 환영의 뜻을 내비혔다. 또한 공연 회차 추가를 요청하는 등 이들의 공연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방탄소년단과의 만남 이후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멕시코 젊은 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룹 중 하나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한다. 음악과 가치가 멕시코와 한국을 연결한다"라는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 9~10일 총 사흘 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셰인바움 대통령, 방탄소년단 슈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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