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가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Christian Cowan)과 약혼했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 등은 5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샘 스미스와 크리스찬 코완은 멧 갈라(Met Gala) 참석을 앞두고 뉴욕 더 마크 호텔(The Mark Hotel)에서 약혼 사실을 주변에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멧 갈라 행사에 참석해 레드카펫에 올랐다. 특히 샘 스미스는 크리스찬 코완이 직접 디자인한 맞춤 의상을 착용해 이목을 끌었다. 블랙으로 결을 맞춘 커플 스타일링으로도 주목 받앗다.
멧 갈라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Metropolitan Museum of Art Costume Institute)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자선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열렸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3년여 동안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등 관계를 이어왔다.
샘 스미스는 어린 시절 동성애자임을 공개했다. 지난 2019년에는 자신을 남성과 여성의 이분법에 속하지 않는 ‘젠더 논바이너리’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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