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씨름선수 백승일 “와이프 홍주 난소암, 이겨낼 것”
2026. 05.02(토)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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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겸 전 씨름선수 백승일 아내 홍주가 암 투병 중이다.

지난 1일 공개된 전 씨름 선수 백승일 유튜브 채널 ‘소년장사 백승일’에서는 백승일 와이프 홍주 암 투병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부부는 카메라 앞에 앉았고, 홍주 씨는 난소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하소연도 한 두 번이지, 계속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면서 최근 난소암에 갱년기까지 겹쳐서 몹시 마음이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이 사람도 일하고 아이들도 밖에 나가고 그러면, 혼자 몸도 너무 아프고 그러니까 계속 마음이 힘들다”라면서 오열했다. 그는 “시어머니도 거동도 못하고 그러는 상황도 마음 아프다”라면서 그간 쌓인 설움과 아픔을 토로했다.

백승일은 “그런데 뭐 어쩌겠냐. 다 이겨내야 하는 거다. 누구나 암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다들 이런 마음을 겪을 거다. 그 분들 마음을 알게 된다. 가족이 아프니까 옆을 둘러보게 되고 그런다”라면서 “나도 이 사람에게 뭐라도 열심히 해 보자고 말한다. 유튜브도 해보고, 노래도 열심히 해보고 그러자고 제안한다”라면서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환기하기 위해 애를 썼다.

백승일 아내 홍주는 지난 1995년 강변가요제에서 입상 이력이 있고,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다. 당시 드라마 OST, 객원 가수,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약했고 2006년엔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후 2010년 백승일을 만나 인연을 맺었고 201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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