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로미오, 투어스가 완성할 '직진 청량' 사랑이야기는 어떨까 [종합]
2026. 04.27(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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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투어스가 직진 청량 에너지로 현대판 로미오로 변신한다.

27일 오후 4시 서울시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투어스(TWS)의 미니 5집 '노 트레저디(NO TRAGEDY)'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현장 진행은 방송인 신아영이 맡았다.

미니 5집 '노 트레저디'는 운명에 맞서 사랑을 쟁취하는 투어스의 직진 로맨스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널 따라가 (You, You)'는 꿈처럼 다가온 운명의 상대를 향한 마음을 숨김없이 고백하는 노래다.

앨범에는 네가 원하는 어떤 모습이든 되어주겠다는 자신감을 담은 '너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 사랑으로 벅차오르는 마음 '널 따라가 (You, You)', 운명에 지지 않고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다짐 '와이 유 소 베드?(Why You So Bad?)',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나 둘만의 세상을 즐기자는 도발 '겟 잇 나우(Get It Now)', 비극 속 구원이 되어준 너를 향한 확신 '파이어 이스케이프(Fire Escape)', 처음으로 돌아가도 결국 너를 선택할 것이라는 결심 '백 투 스트레인저스(Back To Strangers)' 등 사랑을 대하는 투어스의 능동적 태도를 담아냈다.

◆ 투어스 "'노 트레저디'= 듣는 재미있는 앨범… 청춘에도 다양한 모습 있어"

이날 투어스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선주문량이 116만 장을 기록한 기록에 대해 언급했다. 신유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동기부여다. 더 열심히 하는 투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지훈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존 투어스의 모습을 유지한 채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이번 앨범엔 하우스, 하이퍼 팝, 붐뱁 힙합 등 다양한 장르 곡에 도전할 수 있었다.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이다"라고 강조했다. 영재는 "투어스만의 사랑이야기를 열심히 만들어가 완성하도록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감정도 털어놨다. 지훈은 "제가 생각했을 때 사랑이란 감정을 이렇게 얘기하는 건 처음인 것 같다. 무대에서 바라보는 42(팬덤명)들을 보며 찾았던 것 같다. 사랑을 투어스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게 '널 따라가'라고 소개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한진은 "처음 들었을 때 투어스 느낌이라고 생각했다. 청춘에 대한 이야기와 투어스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후렴구에서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는 포인트도 있어서 듣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훈은 "이번 앨범 속에서도 42들과 대중들이 좋아해 주시는 청춘 에너지는 그대로 담았다. 이번 앨범에선 더 용기가 담긴 게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면, 그러데이션 형태로 성장하는 투어스의 모습을 그려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영재는 "기존 투어스 활동을 통해서는 풋풋한 밝은 청춘 에너지를 보여드렸다. 이번엔 청춘을 보내며 느끼는 직진 청량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청량에도 다양한 모습이 있고, 다양한 관점이 있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려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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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이상형' 되고파…" 투어스의 찬란한 청춘 선언

이번 활동을 두고 멤버들은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많은 감정들을 차용했다. 도훈은 "주제에 걸맞은 로맨스 영화를 보면서 감정이나 행동을 상상하면서 가사를 써봤던 것 같다"라고 밝혔고, 영재는 "'파이어 이스케이프' 작사에 참여했다. '비극 속 구원이 되어준 너라는 확신'이라는 메시지가 있었다. 온전한 제 경험으로 쓰기엔 부족했기에, 책이나 드라마, 플레이리스트, 음악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비슷한 스토리를 다룬 이야기를 보면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경민은 "3년 차가 되면서 멤버들이 멤버들이 표현하는 연기와 표정이 자유로워졌다. 멤버들이 운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성숙해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한진은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번 활동을 통해 42분들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모두의 이상형' 투어스라는 별명을 받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모두의 이상형'이라는 별명처럼 투어스는 어린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훈은 "저희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어린 연령대 친구들이 음악을 사랑해 줘서 기뻤는데, 저희가 생각하기엔 멜로디와 후렴구가 좋아해 주는 포인트 같았다. 멤버들이 가진 다정함이 닿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사랑받는 이유를 짚었다. 신유 또한 "어린 친구들에게 음악적 매력이 어떻게 와닿냐면, 저희가 청춘을 노래하고 팀명처럼 언제나 함께 있다는 메시지가 그분들의 마음을 울리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작사에 참여한 한진은 "한국어 공부도 많이 했다. 작사 참여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 저희 노래를 통해 투어스만의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4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 소감도 전했다. 신유는 "멋진 선후배 분들과 컴백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 그 사이에서 투어스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고, 영재는 "보이후드팝을 통해 투어스만의 청량함을 보여드릴 수 있는 그룹으로 성장하겠다", 지훈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합이 성장했다고 생각했다. 데뷔 초때는 정말 안맞았던 마음들이 순식간에 맞고, 저 멤버가 어떤 마음으로 임하고 있구나 느끼고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어스의 '노 트레저디'는 이날 저녁 6시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박신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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