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페스티벌인데 이 정도'…하츠웨이브, 라이브로 증명
2026. 04.27(월)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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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글로벌 밴드 하츠웨이브(hrtz.wav)가 데뷔 후 첫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소속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츠웨이브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6 어썸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해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의 첫 주자로 나선 하츠웨이브는 밴드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라이브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윤영준(키보드), 리안(보컬), 데인(베이스), 케이텐(기타), 하기와(드럼)로 구성된 멤버들은 데뷔 미니앨범 ‘더 퍼스트 웨이브(The First Wave)’의 수록곡 ‘드림(Dream)’을 시작으로 총 6곡을 앨범 트랙 순서에 따라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나인틴(NINETEEN)’을 비롯해 ‘하이라이트(Highlight)’ ‘아이 엠 소 파인(I AM SO FINE)’ ‘어리버리’ ‘우리만의 이야기(Close To Me)’ 등 청춘 서사를 담은 곡들로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 안정적인 연주와 보컬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팀의 강점을 드러낸 대목이다.

하츠웨이브는 데뷔 후 첫 페스티벌 무대임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호흡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공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청량한 비주얼과 에너지 역시 야외 페스티벌 환경과 맞물리며 관객 반응을 끌어냈다.

하츠웨이브는 지난 8일 미니 1집 ‘더 퍼스트 웨이브’로 데뷔한 이후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나인틴’은 음악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한국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전부터 다수 페스티벌의 섭외를 받아온 하츠웨이브는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 활동을 본격화한다. 오는 5월 ‘케이콘 재팬(KCON JAPAN) 2026’, 6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7월 ‘사운드베리 페스타’, 9월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등에 잇따라 출연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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