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10년 열애 끝 비공개 예식→투숙객 도촬에 신부 얼굴 유출 피해
2026. 04.26(일) 23:50
옥택연
옥택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2PM 겸 배우 옥택연이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비공개 예식 사진이 외부로 유출돼 논란이다.

옥택연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4세 연하의 연인과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굳건히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예식에는 2PM 막내이자 결혼 선배인 황찬성이 사회자로 나섰고, 멤버들이 직접 축가를 가창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신부가 비연예인인 점을 세심하게 고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청한 비공개 예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결혼식 현장을 불법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급속도로 유포됐다.

해당 사진들은 당시 호텔 객실에 머물고 있던 한 중국인 관광객이 창문 너머로 내려다보며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예식 전경은 물론, 비연예인 신부의 얼굴까지 동의 없이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심각한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오랜 시간 나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그의 사생활 유출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2월에도 프랑스 파리에서 예비 신부에게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는 순간이 담긴 사진이 한 사진작가의 계정을 통해 무단으로 공개되며 한 차례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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