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 구설' 블랙핑크 지수, 출국 취재 돌연 취소 "소속사 요청"
2026. 04.21(화) 09:34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족 관련 구설에 휘말린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출국 취재 일정을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했다.

패션 마케팅 컴퍼니 디마코는 21일 오전 이메일을 통해 “부득이한 내부 사정으로 인해 지수의 출국 취재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지수는 당초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며, 해당 일정은 패션 브랜드 홍보 차원에서 사전 공유돼 사진 취재 요청이 진행된 상태였다. 그러나 출국을 하루 앞두고 일정이 번복되며 혼선이 빚어졌다.

디마코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전날 저녁 지수 소속사의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하며 “혼선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해외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출국 시점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최근 불거진 친오빠 관련 논란에 따른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수 측은 전날 소속사 블리수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은 아티스트 및 회사와 전혀 무관하다”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친오빠에 대한 금전적·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럴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아티스트의 초상과 이름을 무관한 사건에 결부시키는 행위를 권리 침해로 규정하고,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지수의 친오빠로 알려진 A씨는 지난 14일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 단계에서 구속영장은 반려됐으며, 현재 온라인상에서 추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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