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스며드는 아이유·변우석 [TV온에어]
2026. 04.18(토)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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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이유 변우석, 미묘한 조력자가 됐다.

10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3회에서는 21세기 입헌군주제 한국을 살아가는 등장인물 남녀 성희주(아이유), 이안대군(변우석)의 묘한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성희주는 서출인 자신을 끝없이 압박하는 부친에게 당차게 대응하면서 “전 익숙하다. 이렇게 조건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판 깔아놓고, 저한테 이기려는 사람들 많이 봤다”라면서 “그래도 상관없다. 어차피 내가 이길 거니까”라면서 아버지에게 맹렬하게 차가운 태도를 고수했다.

혼인을 앞두고 이안대군과 함께 궁에 살게 된 성희주는, 형수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이안을 도와서 연기를 했다.

재벌가로서 각종 검찰 조사를 많이 받은 성희주는 이안에게 “난 이런 거 다 익숙하다”라며 괘념치 않은 듯, 궁의 모든 견제 세력들의 등장에도 의연하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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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은 “그게 자랑이냐”면서 궁 안에 있는 이상, 자신의 호위를 받으라면서 희주를 지켜주려고 애를 썼다.

서서히 서로의 결핍과 외로움을 알게 되는 두 사람에겐 어딘가 닮은 점이 있었다. 자신의 영역을 오롯하게 지키고픈 이 두 청춘남녀는 든든한 조력자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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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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