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SNS 또 업로드 "투애니원 = 기적, 마약 얘기 = 없던 일로…" [TD#]
2026. 04.17(금)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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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투애니원의 박봄이 SNS글을 업로드했다.

이날 박봄은 "국민 여러분들께"라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쓴다. 미국에서 유학을 하다가 한국에 가수를 하러 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봄은 자신의 소개로 시작해 CL(이채린), 공민지, 산다라 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CL에 대해선 "멋있는 사람이다. 모든 걸 멋지게 해내는 사람이다. 멋진 것을 총괄한다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공민지를 두고선 "공옥진 여사님의 외손녀다. 춤의 신이다. 무대를 하다가도 자랑스러워서 민지를 보면 웃는다"라고 말했고, 산다라 박에 대해선 "필리핀의 공주다. 너무 예쁜 목소리다. 브레인을 맡고 있는 영특한 인물"이라 덧붙였다.

박봄은 "이걸 얼마나 쓰기 싫었는지 모른다. 이렇게 저희를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편지를 쓴다"라면서 "사실은 마약 그 얘기를 없었던 얘기로 해주셨으면 해서 썼다. 4명이 만난 게 기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편지를 쓴다. 여러분들이 고이고이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사랑한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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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봄은 지난 3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라며 충격적인 주장을 펼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은 업로드 3시간 만에 삭제되었으나, 이후 공개와 비공개를 수차례 반복하다 삭제됐다.

박봄의 폭로에 산다라박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마약을 한 적 없습니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랍니다"라며 '마약 의혹'을 해명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박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한편 박봄은 투애니원 투어를 진행하던 중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정서적으로 불안함으로 인해 그의 아슬아슬한 SNS 활동에 대중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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