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이 다시 부르는 K-명곡 [데일리신곡]
2026. 04.15(수)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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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느좋' 그 자체다. 실력과 신사적이고 고급스러운 보이스 톤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가수 손태진이 한국 기존 명곡들을 재해석한 첫 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와 반향을 부른다,.

15일 오후 6시 정각, 손태진의 리메이크 EP '봄의 약속'과 타이틀곡 '하숙생',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됐다.

손태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며 팝페라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출신이기도 하다. 그런 그는 그간 성악에 더불어 트로트 가수로 출사표를 던지며, 지난 2022년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그런 그가 이번에 선보인 리메이크 '봄의 약속'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명곡들을 손태진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손태진의 첫 리메이크 앨범으로 의미를 더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 실력을 갖췄고 목소리라는 악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이 보컬리스트에게 있어 기존 명곡의 재해석은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었다. 다만 그간 누적해 온 스킬, 음악적 감수성으로 온 마음을 다해 세대 불문 사랑 받은 명곡들 속에 자신의 색깔을 담아내는데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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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중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하숙생'은 최희준의 곡으로, 이는 손태진 특유의 중저음과 신사적인 보이스 톤으로 새롭게 탄생하면서, 원곡과는 한층 다른 매력으로 완성됐다.

봄이라는 계절감과 어우러지는 이 곡의 가사, 손태진의 세련미 넘치는 보이스톤이 여러 모로 2026년 '봄 노래'로 손 꼽힐 만하다. 팬들은 이미 해당 리메이크곡 관련 '스프링 클래식'이라는 열띤 호응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면면도 화려하다. 타이틀 '하숙생'을 비롯해 송창식의 '맨 처음 고백', 패티김의 '못 잊어',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이 수록됐다. 실상 재즈, 스윙, 빅밴드, 시네마틱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된 가운데, 느낌 좋은 보컬리스트 손태진의 감성과 가창 톤으로 이제 이 명곡들을 새롭게 즐길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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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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