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범수, 이혼 심경 고백 "이혼엔 승자가 없어" [TV나우]
2026. 04.12(일)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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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이범수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근 합의 이혼을 알린 이범수가 새 멤버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등장한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기운이 시작되는 요즘인 것 같다"라며 "한 2~3년 개인사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슬프고 아픈 기간이었는데, 얼마 전에 잘 해결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혼이라는 게 승자가 없다. 둘 다 아프다. 아이들까지, 제가 아픈 건 중요한 게 아니다.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주변 가족 구성원 분들께 아픔을 남긴 셈"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자신을 둘러싼 이혼 기사들에 대해서도 이범수는 "제 입장에서는 많이 속상했다. 침묵하길 잘한 것 같다. 정말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가만히 있고 싶었다. 튀고 싶지가 않았다. 아이들에게 미안해 죽겠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그는 통역사 이윤진과 지난 2010년 5월 재혼해 슬하 딸과 아들을 두고 있으나,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2024년 3월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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