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고양 콘서트장서 입장 팔찌 500여 개 도난, 경찰 용의자 추적 중
2026. 04.11(토) 19:55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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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현장에서 대량의 입장용 팔찌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즉각 수사에 나섰다.

경찰 측 설명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설치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티켓 부스에서 한 남성이 약 500개에 달하는 입장 팔찌를 훔쳐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도난당한 팔찌는 티켓 소지자가 공연장에 들어갈 때 본인 확인을 마쳤음을 증명하는 필수 용품이다. 현재 경찰은 접수된 신고 내용을 토대로 공연장 주변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하며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11일과 12일에 걸쳐 진행되는 추가 공연을 마친 후에는 도쿄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34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85회 규모의 초대형 월드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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