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지난해 소속사로부터 600억 원대 정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머니투데이방송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2025년 감사보고서상 지급수수료는 7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1배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해당 항목 대부분이 아티스트 정산금으로 구성된다는 점을 고려해, 지드래곤의 정산금이 약 65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정규 3집 '위버맨쉬' 발매 이후 월드투어, 방송, 광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17개 도시 39회 공연 규모의 투어를 통해 약 8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높은 수익을 창출했다.
이 같은 활동에 힘입어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연결 기준 매출은 29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0%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니지먼트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 영입 이후 기업가치 1조 원을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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