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주맹신녀가 등장했다.
9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MC 이수근, 서장훈 진행 아래 사주맹신녀 모델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올블랙 수트에 레드 포인트로 가방, 네일 등을 한 젊은 여성이 등장했다. 이날 여성은 사주나 타로, 신점 등에 몰입한다면서 일이 안 풀릴 때마다 모든 것을 점술에 의지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연애운 되게 많이 본다”라면서 지금껏 신점, 사주에만 1천 만 원 이상 썼다고 토로했다. 그는 20대이며 쇼핑몰 모델로 일하고 있었다.
서장훈은 “만약 완벽한 남자 이상형이 나타났는데, 점술이 안 좋으면 안 만날 거냐”고 물었고 여성은 “생각해 볼 것 같다”라면서 신점을 맹신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수근은 “우리 모친이 무속인이다. 집에 가면 늘 지갑에 부적을 넣어주셨다”고 말했고, 여성은 “사실 저도 부적을 좋아한다. 여기 나온다고 해서 가방, 네일, 신발, 모두 빨강색으로 맞췄다. 화가 없다고 해서”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이수근은 “얘 진짜 극성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여성은 모든 생활용품, 장신구, 옷, 신발 등을 모두 빨강색으로 쓰고 있었다. 이수근은 “잘 되면 좋지만 너무 과하면 별로”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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