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우리 좋은 날’ 2026 AI 오피스멜로, 엄현경 일당백 (첫방) [종합]
2026. 03.30(월)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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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2026년, AI에 울고 웃는 청춘들이 왔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극본 ·연출 )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고결(윤종훈), 조은애(엄현경), 고민호(정윤), 서승리(윤다영)을 둘러싼 청춘멜로 가족극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스타트업 ‘럭키조이테크’ 개발자이자 공동 대표로서 노인들을 위한 AI 친구 ‘조이’를 개발한, 야심찬 사업가 커리어우먼 조은애의 상황이 부각됐다. 늘 세미나를 통해 자신의 개발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그는 세상이 알아주는 젊은 능력자였다.

이 가운데 강수그룹 후계자인 건축사 고결 또한, 기업의 미래를 위해 고투하는 젊은 야심가였다. 비단 재벌 3세라는 왕관에만 매몰된 게 아닌, 합리적이고 양심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려는 이 청춘과 이제 막 신생 스타트업을 키우는 조은애는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좋은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고결의 형 고민호 역시 ‘조이’를 눈여겨보면서 향후 AI에 몰입할 기업가로서의 야심과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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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이들은 어떻게 청춘남녀로, 서로에게 애정과 믿음을 느끼게 될지가 관건이다. 비서실장의 딸로 유학에서 돌아온 커리어우먼 서승리 또한, 첫사랑 고결과 얽히면서 조은애와는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 말미, 강수그룹 창립자 고강수(이호재)가 폐암 말기 진단을 받으면서 그는 소중한 손주 고결에게 “난 곧 죽는다”는 유언을 남기며, 청춘 시대의 시작점을 알렸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엄현경의 똑 부러지는 캐릭터 소화력과 믿고 보는 배우 윤종훈의 ‘훈남 재벌’ 연기 ‘케미’에도 시선이 쏠렸다.

드라마는 세상 제일 완벽남과 허당녀의 일촉즉발 생사 쟁탈 멜로이면서 다양한 세대가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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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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