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서동주가 데이트 폭력 경험을 밝히며 조언을 건넸다.
26일 유튜브 채널 '읽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서동주가 출연해 연인 관계에서 발생한 범죄 문제를 다뤘다.
이날 서동주는 "사실 저는 여성이다 보니 데이트 폭력을 당한 친구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저도 경험을 해봤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데이트 폭력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도 밝혔다. 그는 "(피해를 입은) 순간에 못하고 여러 번 반복되다가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 당시에 (신고할) 마음을 먹으면 좋지만 그러지 못하면 주변에서 조언을 하던 친구들이 떠나간다. 고립되니까 더 신고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생기더라"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데이트 폭력이 일어나는 과정 역시 짚었다. 그는 "폭력이 처음부터 시작되진 않는다"라며 "처음에 굉장히 잘해주고 그 이후 언어적인 폭력이 들어가며 그다음에 사물을 던진다. 나중에는 물건 없이 손으로 때리거나 흉기로 때리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언어폭력을 한다면 거기서 바로 끊고 헤어지셔야 된다. 만약에 성착취물로 보복하겠다고 하면 그러라고 해라. 그냥 고소하고 그냥 우리도 끝까지 가면 된다. 휘둘리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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