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남친' 성시경 "다이어트 이유? 뚱뚱한 중년 아저씨 이미지 NO" [TD현장]
2026. 03.27(금) 12:05
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 성시경
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 성시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최근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가수 성시경이 "감량과 '성시경의 고막남친' 사이에는 아무 연관이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전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MC를 맡은 가수 성시경, 밴드 마스터 정동환, 정미영 PD, 손자연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후속작인 '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 MC 방식을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부터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십센치까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MC를 맡았으며 아홉 번째 시즌의 MC로 성시경이 발탁됐다.

성시경은 '성시경의 고막남친' 첫 방송을 앞두고 체중 9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성시경은 프로그램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냐는 MC의 질문에 "전혀 관계가 없다. 4월 론칭하는 화장품 브랜드 모델이 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시경은 "내가 화장품 모델을 한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너무 비웃더라. 염치가 있으니 뚱뚱한 중년 아저씨가 광고 모델인 모양새는 피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애써 해봤다"라며 "마침 기회가 돼 이 프로그램까지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올해 활동이 기대가 되고, 점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론칭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성시경의 고막남친'은 이날 밤 10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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